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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제4차 국민대회. 전광훈 목사“민주당 이재명 대표 ‘괴담과 사기’국민들 당해선 안 돼”

기사승인 2024.09.08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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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청문회, 평소 소신에 흔들림 없이 임하는 백병전 전사 김문수 대권 후보 적격자”

5만 시민, “김성희 ‘기독교 세력을 탈레반이라 평한 것 이건 기독교 모독한 것‘”규탄
“문준용 경험 전무해서 이스타 항공 전무 된 건가?”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이하 대국본)가 광화문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제4차 국민혁명대회가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국민혁명대회’란 주제로 7일 광화문일대에서 진행했다.
 
광화문 앞 넓은 동화면세점 앞을 시작으로 코리아나 호텔을 지나 ‘대한문’전까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자리를 메운 5만 애국시민들은 손상대 교수 사회로 ‘청년의 시간에 전국 청년대표 연설’‘여성의 시간‘’안보시민 단체‘(조영호 안보시민단체총연합 공동대표/박웅범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명예회장/김동훈 자유통일당 안동예천지구당협위원장/이승만찬가 단체별 차출/유혁희 대한민국성도연합회 회장/윤영대 호랑이 팀/유혁희 대한민국성도연합회 회장)등 구호 및 연설이 진행되었다.
 
이어 본 국민대회는 손상대 교수 사회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재창에 이어 전광훈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국민의장에 대회사가 진행되었다.

 
대회사에서 전광훈 목사는“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하는 괴담과 사기에 국민들이 아직도 당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이 이런 거짓 놀음에 당 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700만이 가입되었다. 300만 더 가입되면 된다. 10월 3일 광화문혁명국민대회는 1천만 국민이 모여서 거짓과 불법에 저항하는 국민들의 뜻을 보여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서 대한불교 호국종 총무원장 지광 응천 스님은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구속했는데 문재인, 이재명 재판과 수사는 왜 계속 시간만 끌고 있나?”라며 “자유와 평화는 공짜로 얻을 수 없고 아닌 피 땀을 바쳐야 얻을 수 있다는 게 변함없는 사실이다”라면서 “문재인도 대통령 예우가 아닌 피의자로 다뤄야 한다”라면서 조속한 수사와 재판을 촉구했다.
 
경기도 대표 임한나 청년은 “문준용의 경험이 전무해서 이스타 항공의 전무가 된 것이냐?”라며 “수십억짜리 국책 사업은 어떻게 가져간 건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백병전을 선언했다”라며 “그 모델이 된 김문수 노동부장관과 달리 한동훈과 국민의힘은 정신을 못 차린지 오래다”라고 비판했다.
 
150만 구독자를 가진 보수 유튜버 신의한수TV 신혜식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문수가 당당히 대권 후보로 등장하며 홍준표 대구 시장의 지지율을 넘어섰다”라며 “정체성도 역사관도 없이 이재명을 만난 자리에서 계엄령 음모에 대해 사과하라는 말 한마디조차 꺼내지 못한 한동훈을 대권 후보로 밀고 갈 순 없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애국시민들은“이재명의 가짜 계엄령을 듣고 분노가 치밀어 오늘 참석하게 되었다”면서“왜 이런 가짜 괴담을 만드는 것인지 어떤 무엇을 노리고 이런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군인의 무력화가 이유인가? 그리고...”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대회 전 드린 예배는 예장 대신 측 교단의 부흥사인 조나단 목사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에서 동성애 미화‘반대하고 교육에서 진화론을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한다고 개인 신앙적 발언한 것과 이것을 지지하는 보수 기독교 세력을 탈레반으로 지칭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조나단 목사는“사회적 바른 도덕적 기준을 중시하는 기독교 신앙을 폄훼하다 못해 모독한 김 의원의 발언을 목사로써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강력히 규탄 한다”면서“한국의 대형교회여 왜 침묵하나? 한국교회에 대하여 탈레반 운운하는 저런 소릴 듣고도 침묵하는가? 하고 개탄스러워했다.
 
이어 “홍동명 목사, 오영석 목사, 김병호 목사가 등단하여 말씀을 전하고 전체 기도회를 이끌었다.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는 오후 1시에 시작해 국민 혁명 대회 후 을지로입구와 시청 앞을 지나 교보문고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으로 돌아오는 시가행진을 끝으로 4시경 최종 마무리됐다.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제1차 8.15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전경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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