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올리비아 딘은 애착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하며 <싱글즈> 독자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올리비아 딘은 파리에서 산 반짝이는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올리비아 딘은 “사실 어제 차 안에서 그림을 그렸다”라며 HELLO KOREA가 알록달록하게 그려진 내부를 펼쳐 보이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올리비아 딘은 카메라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핸드폰이 아닌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도 재밌고 사진을 찍고 잊고 있다가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올리비아 딘에게 한국 화장품 가게도 가봤는지 물었다. 올리비아 딘은 “마침 어제 처음으로 가봤다. 너무 좋았다. 우선 마스크팩만 4개 샀고 또 빗을 하나 샀다. 떠나기 전에 아예 몇 층짜리 올리브영을 들러서 친구들을 위해 선물하고 싶다”라며 한국 화장품 가게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할 줄 아는 한국어가 있는지 묻자 올리비아 딘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사랑해요”라며 첫 내한에 대한 설레는 심정을 드러냈다. 올리비아 딘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쇼 유어 백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https://www.youtube.com/singlesmani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수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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