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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건강친화 디자인 건축물로 탄생

기사승인 2015.09.08  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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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환경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건물 디자인
주계단에 전국 최초로 제정한 「건강친화 건축물 디자인 조례」 적용

 

▲ 성동소방서 조감도

[뉴스에이=김정석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성동소방서 건립 시,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건강친화 건축물 디자인 조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성동소방서는 지하 1~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해 20175월 준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할뿐만 아니라 건강친화 건축물로 설계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친화 건축물 디자인 조례를 적용한 주계단 디자인

소방서 입구에서 이어지는 주계단과 벽면에 계단을 오를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와 운동효과가 적힌 포스터와 도안을 부착해 소방서 근무자 및 이용자들에게 운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건축물 설계 과정에서 다양한 배치계획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대원 출동 동선을 짜고, 소방서 저층부의 외관이 주변 환경을 헤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소방서는 기존 관공서와 차별화된 건강친화 건축물로서 다른 건축물 설계 시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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