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장학재단,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 힘써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전남 보성군 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은 지난 22일 보성문화원 3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보성군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감사보고 및 사업결산서 심의․의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장학생선발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16년 사업결산 결과 장학재단 기금총액은 116억원이며, 주요 장학사업으로는 명문고 육성, 장학금 지원, 교육발전시책,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발전시책사업에 2억2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생은 3월초 선발 공고할 계획이며, 성적우수, 특기자, 복지, 미래인재 장학생 등 4개 분야에 110명이상을 선발하고, 명문고(성적향상 고등학교) 육성 및 지역교육발전시책사업에도 9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호배 이사장은“우리지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데 장학재단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