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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강화방안 발표대회 전국 1위

기사승인 2017.04.28  1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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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소방본부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은 지난 27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대구 EXCO에서 열린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민 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된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대표로 보성소방서 연구팀(서승호, 박광재, 박향용, 조기영, 안재준, 김경환, 이강조)이 출전했다.
 
보성소방서 연구팀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급식 제공체계와 맞춤형 급식 제공으로 고도의 체력을 요하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열량 공급 등에 대해서 체계적인 연구 자료를 발표해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소방의 현장대응 활동중 대원에 대한 체력 증진과 적합한 급식 및 열량 공급을 통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감축이라는 소방활동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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