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면, 자원봉사·기업체·출향향우 나눔봉사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군 회천면(면장 송인석)은 지난 4일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명숙)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경로당 위문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민원을 조치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관내주민 ㈜용주건설 대표 박용주씨와 출향향우 박영수, 주해봉씨가 기부한 후원금 2백5십만원으로 과일, 떡, 닭튀김 등 다과를 준비해 14개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냉장고, 가스레인지 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박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인석 면장은 “경로당 위문,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안부를 살피고 지역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9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4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