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백진희, 한 밤중 “엽기적인 그녀 강림!”

기사승인 2017.11.20  10:11:48

공유
default_news_ad1

- 백진희, 완벽한 비서 이면, ‘쭈글미 만렙’ …“멀리서 보면 대형 성냥개비 인 줄” 꿀잼 예약!

[사진제공=스토리티비]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KBS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가 한 밤중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엽기적인 ‘굴욕 저글러스’의 자태가 포착됐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이와 관련 백진희가 인적이 드문 시간 홀로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수상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옷에 달린 붉은 후드 모자를 뒤집어쓰고 끈까지 질끈 묶은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우스꽝스런 면모를 드러낸 것. 게다가 만반의 준비를 꾀한 듯 비닐 위생 장갑을 끼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파헤쳐 주변을 잔뜩 어질러 놓는 모습이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치열한 경쟁을 뚫고 YB애드 대기업 공채로 입사한 ‘똑 부러진 비서’ 좌윤이가 어떤 사연으로 인해 ‘굴욕 저글러스’ 자태를 선보이게 된 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백진희는 완벽한 좌윤이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감동케 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백진희가 제대로 된 ‘인생캐’를 선보일 것으로 자신한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백진희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lyj9292@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