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부터 중증장애인에 양질 일자리, ‘상생’ 실천
광주시교육청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을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94명이 공채를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 시험엔 총 172명이 지원했으며 1월13일 실시한 면접시험엔 150명이 응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 합격자 16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장애를 극복하고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과한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이중래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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