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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소비자 캠프

기사승인 2018.08.22  0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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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나는야 알뜰꿈쟁이‘어린이 경제 놀이터’개최

[뉴스에이=김지만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소비자연맹과 함께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어린이 소비자 캠프 - 어린이 경제 놀이터」를 8월 22(수) 대구YMCA 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개최한다.
 
미래경제의 주역이자 소비의 주체가 될 어린이들의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린이 소비자캠프」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0회째 개최되는 올해는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어린이와 지도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주민‧전문가‧행정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로써 마을 전체가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해체된 공동체의 복원을 위해 힘쓰며, 현재 동구지역은 효목1동‧불로봉무동‧동촌동‧안심1동‧안심3‧4동 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고 올 3월에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는 특강과 녹색 소비생활의 실천을 위한 체험행사, 도전! 퀴즈 골든벨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하고, 스스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해결방법을 찾게 함으로써 올바른 소비의식과 소비행동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특강은 스토리텔링 매직을 활용한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내가 가진 용돈의 범위에서 계획을 세워 꼭 필요한 곳에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 좋은 소비와 나쁜 소비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움으로써 올바른 소비습관의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과 녹색소비생활 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녹색소비생활 실천방법에 대해 배우고 지구사랑의 마음을 키운다.
 
캠프는 올해 3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약 6천명) 접수된 166회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7월까지 23개교를 방문하였고 하반기에도 방촌‧관천‧용천초 등 13개 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정보에 취약한 아동의 올바른 소비의식 함양과 소비습관 형성을 위해 캠프·체험교실 등 다양한 학교 밖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성임택 경제정책과장은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현명하고 책임있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지만 newsasos@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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