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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전북농악’저변확대로 대표 무형유산으로 자기매김!

기사승인 2018.11.15  2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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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악 18년도 14개 시군 14개교 지정 전시군 확대 운영

[뉴스에이=박윤재 기자]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북농악(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한국농악 30건중 전북 7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전라북도내 1시군 1전승학교는 ‘18년 시군 확대운영으로 지역 대표 무형유산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역 농악의 전통계승 및 원형보존을 위해 ‘15년도에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시군농악기록화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다.
 
‘16년도에는 전북농악의 저변확대 및 계승발전을 위해「전북농악 1시군 1전승학교」를 지정 운영 사업을 시작하여 ‘16년도 7개교〔익산 함열여고, 정읍 입암중, 남원국악예술고, 김제 덕암정보고, 임실 섬진중, 고창 강호항공고, 부안 영전초〕이어, ‘17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교 〔무주 무풍초, 진안 백운초, 장수백화여고, 순창 동산초]를 추가 지정하여 11개교 286명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8년도는 3개시군 추가 지정으로〔전주 전주생명과학고, 군산 창오초, 완주 삼우초) 전라북도 전시군 확대 운영으로 14개교 379명이 참여하였다.
 
전북농악 전승학교로 지정되면 악기구입비, 의상비, 교재 제작비, 강사비, 소모품 및 축제(발표회비) 참가비등 1개교당 30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전승학교 운영 추진배경은 미래의 꿈나무인 도내 청소년들이 우리문화의 소중한 전북농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농악 전수조교 이수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라북도는 전북농악 전승학교 운영을 위해 ‘16년도 210백만원, ‘17년도 210백만원, ’18년도 222백만원 등 총 64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한편,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년도에는 「전북농악 1시군 1전승학교 지정 운영」을 전시군(14개교)로 확대 시행하였고, ‘19년도 본예산에 도비 67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북농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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