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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한국 관광의 별' 되다

기사승인 2019.12.11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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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송진섭 기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19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2015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읍 억불산(518m) 기슭에 위치한 우드랜드에는 약 100ha에 걸쳐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2018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정상까지 완만한 경사로인 '말레길'이 조성돼 있다.

말레길 코스를 이용하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억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의 별 홍보 활동(팸투어, 사업설명회 등), 여행주간 운영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

2019년에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정종순 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청정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곳"이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드랜드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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