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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다가구 주택 화재 등 주택용소방시설 작동으로 큰 피해 막아

기사승인 2019.12.11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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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안종석)는 지난 10일 오후 19시 40분경 장군면 봉안리에서 발생한 전기레인지 원인 화재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거주자 대피 및 빠른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고 밝혔다.
 
신고자(남, 24세)에 따르면 2층 복도에서 비상벨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와 연기가 보여서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큰소리로 불이 났음을 알려 거주자들과 함께 피난을 하였고, 곧이어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불을 끔으로써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진압되어 지난 달 금남면 축사에서 일어났던 화목보일러 화재 시 분말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사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등 화기취급이 잦아지는 가운데, 초기 대피 및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정 의무시설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홍보와 보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 화목보일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시민들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박성수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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