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7시경 보성군에 위치한 주월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이륙해 착륙도중 전깃줄에 패러글라이딩이 걸려 사고 났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성구조대와 구급대는 약 5미터 높이 전깃줄에 매달려 있는 남성을 구조차 크레인을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패러글라이딩 등 레저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비행 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비행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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