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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성공인가? 실패인가?

기사승인 2020.06.06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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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했다 해서 맘을 놓아선 안 된다. 한국교회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이광원 보도국장
질본의 생활 방역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당시 한국교회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했다.
 
이것을 시행하는 기관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선포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에서 활동하는 보수 계열에 연합기구 중 3번째로 만들어진 조직이지만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개신교단체로 합동, 통합, 대신, 합신, 순복음, 침례, 성결교 등 대한민국의 상위에 링크되는 큰 교단과 1천 교회 전후 되는 중소형 교단들이 포진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교회 약 90%가 이곳에서 연합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교총을 통해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선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시작 되었다.
 
당시 많은 의료계 근무 종사자들이 중국우한에서 코로나가 시작 될 때 한국에 불어 닥칠 재난에 대하여 예견 했지만 너무도 빠른 속도로 한국사회에 불어 닥친 중국발 우한페렴(코로나19)이 원인이 되어 급기야 정부에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계로 눈을 돌리고 특히 개신교를 향해서는 행정관리 부처가 법을 유권해석 하면서 까지 예배를 못하도록 무리하게 무차별적 공격을 감행 한 바 있다.
 
당시 교회들은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 중 의사들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자체 방역 체계를 만들어 강도 높게 교회 자체 방역에 힘쓰는 한편 나중엔 신천지인 확진자로 전국이 패닉 상태에 빠질 즈음 질본의 요청에 따라 오프라인 예배에서 온라인 예배(교회마다 사정은 다르게 오프라인 예배도 드림)체계로 전환 미리미리 국가에 혹 있을 재난에 교회들이 앞서 힘을 보태며 큰 환난을 막고자 힘썼다.
 
그런데 4월 말 전후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즈음에 한국교회는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들이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 확산 시작 쯤 정상적이지 못한 교회와 단체에서 확진자가 몇 곳 생긴 후 당시 대다수 국민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마치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마치 목사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예배를 강행해서 드려 확진자가 생겼다고 보는 시각이 팽배했다.
 
이것은 종교단체에 대하여 평소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는 언론들의 무차별 퍼 나르기가 빚은 참극으로 개신교가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았고 이해도 않고 잘 모르는 무지의 소치로 당시 한국교회는 무차별적으로 유린당했다.
 
이에 한국교회는 확진자 확산 없이 질본의 방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협조했고 이젠 자신 있게 이사회와 국민들에게 무언의 요구를 할 수 있게 이르렀고 그동안 한국교회는 국민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종교인으로 코로나로 인한 고통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약한자를 돕는 등 앞장서 온 만큼 생활 방역 선포와 맞물려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 한 것이다.
 
한교총의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선포”를 한국교회 대다수가 31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날’ 로서 지켰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정하고 선포하고 난 후 이태원지역 클럽에서 개최한 축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으로 폭발적으로 진행 되고 특히 참가자 중 신원을 밝히지 않은 미상에 사람들이 보건소 미 방문으로 그들의 동선과 지역 어느 곳에 감염이 되어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예배 회복의 날 진행은 자칫 한국교회가 또 다시 확진처로 공격을 받을 염려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한교총 사회정책 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31일 시행과 관련 80%라는 목적치는 중요하지 않다, 또한 예배회복의 날과 관련 강제성이 아닌 교회 마다 자율적으로 축제를 진행 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을 했다,
 
코로나 초기 당시 행정당국의 도를 넘는 강력한 행정발동에 예배에 드리는 일에 위축이 되어 있던 한국교회 대다수 교회들은 내심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기점으로 정상적인 예배를 진행 하고 싶은 맘이 컸지만 당시 이태원 지역 클럽 축제에 참석한 신원을 밝히지 않은 성소수자들에 의해 염려를 한편 많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31일 당일 한국교회는 꼭 예배회복의 날이 아니더라도 시골 교회에서 성도가 40여명이 있는 교회에서도 하루 4차례 10명씩 참여 하도록 하는 등 10시부터 11시 30분. 1시, 2시30분 등 10명씩 4차례 보통 예배를 1시간 드리는 기준으로 30분은 방역을 하며 예배를 드린 것으로 파악 되고 있는 것에서 보듯 단지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이렇게 날짜를 정한 것은 특별한 날에 대한 의미 부여이지 이미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도들을 분산시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며 드려왔고 정상적인 교회에선 확진자가 생기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은 성공적이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인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에게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예배 회복의 날이 성공적이라는 말은 이치에 안 맞다고 반문 할 것이다.
 
현재 지금 종교 단체 여러 곳에서 확진자가 발견이 되고 있는 상황 인 것은 맞지만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을 드리고 생긴 확진자는 아니라는 것에서 한국교회는 안도의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생기고 있어 걱정을 하고 국민들이 교회에 대하여 의심의 눈초리로 보며 한편 염려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 각 교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들을 살펴보면 제주 지역 단체 여행을 다녀와서, 출처가 불확실한 한 종교 소모임, 또한 개인의 부주의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로 구분되고 있다.
 
그리고 질본에서 역학조사를 하여 밝혀지겠지만 확진자로 판명받은 종교인과 일반인들 중 처음 감염 경로가 파악 되지 않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아직까지 이태원 지역 클럽에 다녀 온 방문자들 중 파악 되지 않은 경로에서 생긴 발생이 아닌가 하는 염려도 사람들은 하고 있고 행정당국에서 지도를 강화하고 있지만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노래방,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라이브를 운영하는 이들도 소상공인들이지만 유흥과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정부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그렇지만 그들도 코로나로 인한 오랜 불황이 겹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쩔수 없이 문을 열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이들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는 업종은 노래연습장과 노래방, 라이브 업소 등으로 이업종들은 각기 허가 관청이 다르고 관리 행정 기관이 다른 만큼 거기서 생기는 행정의 허점을 노려 단속을 피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도 국민이지만 소상공인으로서 경제에 타격을 받는 입장에서 상황을 보며 영업을 하는 것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해를 하고 있고  아무리 그들이 내부 방역에 있어 철저하게 진행하면서 영업을 한다고 하겠지만 그러한 유흥 주점을 다녀온 사람들이 낮에 활동을 하고 있고 그들이 다니는 동선 곳곳에서 맞물린 사람들이 전염이 될 확산도 있고 낮 생활권이 맞물린 종교인들도 전염이 되었을 확률도 있다는 상황을 좀 깊이 생각한다면 감염 경로가 파악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6일 오전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총괄 조정관은 “젊은 사람이 많았던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시작 된 수도권의 감염사례가 탁구장, 미동록 건강 방문 판매업소, 종교모임으로 이어 지고 있다”고 밝힌데서 우리는 지금 많은 조심을 해야 할 때이다.
 
지난주 ‘한국교회예배 회복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아무리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조심스럽게 받고 있다고 해서 교회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로 인한 전염병은 언제든 나에게 가족과 이웃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직까지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항에서 ‘코로나19’는 이젠 우리에게 언제 불행으로 닥칠지 모르는 상태로 조심조심 또 조심하며 질본 방역 지침에 최선을 다해 따르며 교회 자체 방역도 최선을 다하며 영혼에 백신인 예배를 통해 영혼이 살고 자신을 살리고 가정과 사회 국가를 살리는 일에 이번 주도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한 연합단체 관계자는“한국교회는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 31일을 중요하게 여긴 것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예배를 안 드려 예배를 다시금 시작하자는 의미나 아니다”면서“특별하게 준비 된 메시지를 통해서 영적인 축복을 받게 함은 물론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된 장소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성도가 현장이 아닌 온라인 예배를 드렸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하나님과 성도의 신앙적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과 교회가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사라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다시금 삶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 이었다”고 평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한국교회 예배 회복의날은 성공했다는 자체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공했다 해서 맘을 놓아선 안된다. 한국교회는 자만하지 말아야 하고 지금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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