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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김승규, 오태용, 공동역 미국의 타락 ‘문화막시즘’

기사승인 2020.07.12  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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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사회 타락시킨 문화 막시즘, 한국사회 이 먹구름이 상륙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김승규, 오태용, 공동역으로 신간이 발간되었다.
이 책을 발간하면서 독자에게 한마디로 ‘미국사회를 타락시킨 문화 막시즘, 한국사회에 이 먹구름이 상륙’ 한국사회 미래를 걱정하는 맘에서 이 책을 한국사회에 소개하고 있는 이유를 저자들은 밝힌다.
 
미국의 타락 ‘문화막시즘’은 유튜브에 업로드 된 <<문화 막시즘 – 미국의 타락>> cultural Marzism – The Corruption of America이라는 다큐 동영상을 미국의 저작권자로부터 법적권리를 얻고 몇몇 전문가들의 자문(諮問)을 받아 공동으로 번역한 것으로 지은이/론폴, 테드 베어, 패트릭 J. 뷰캐넌, 에드윈 비레이, 에드워드 그리핀, 옮긴이/김승규,오태용, 도서출판 이든북스, 펴낸이/오생현, 판매가/10.000원.
 
당시 다큐 동영상에 참여한 패널은 론폴(Ron Paul/전 연방 하원의원(11선), 테드 베어(Theodore Baehr/미국 언론 비평가로 ‘무비가이드’의 발행인), 패트릭 J. 뷰캐넌(Patreck Joseph Buchanan/미국 보수주의 정치 평론가,공화당의 닉슨, 포드, 레이건의 3대 대통령 특별고문), 에드윈 비레이라(Edwin Vieira, Jr./하버드대학을 졸업,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헌법 변호사), 에드워드 그리핀(G. Edward Griffin/작가, 영화 제작자 및 음모 이론가,노아의 방주, 연방준비제도, 연방대법원, 테러리즘, 외교정책 등 많은 다큐 제작),
 
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다양한 패널들은 문화 막시즘으로 비롯된 좌파의 위협이 공화국으로서 미국의 존립 기반 그 자체를 흔들어놓고 있음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방영 당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비판이론, 사회주의, 젠더 이슈, 연방준비위원회, 불환화폐frat currency, 인플레이션 무장의 권리 제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영화와 미디어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문화 막시즘이 미국의 근본적 가치를 파괴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문화 막시즘으로 대변되는 좌파의 이념은 비단 ‘문화’의 영역에서만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는 말로 경고를 하고 있다.
 
저자 김승규는 프롤로그에서 “문화 막시즘”은 칼 막스의 혁명이론을 변형하여 만든 새로운 공산주의 혁명이론으로 신(新) 막시즘Neo-Marxism이라고도 하며, 이 책을 읽으면 오늘날 한국 사회에 동성애니, 젠더니, 급진페미니즘이니, 자유연애니...등의 서양풍조가 급속히 밀려오고 있는 현상에 대해 그 사상의 저의가 무엇인지를 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기며, 문화 막시즘의 내용은 섹스혁명free sex, 동성애 운동, 젠더 이데올로기(남녀구분철페론), 급진적 페미니즘, 다문화주의... 등으로 이러한 세속주의 사랑은 유럽을 휩쓸고, 미국에 건너와 미국을 타락시킨 후, 우리나라에까지 상륙하였고 이것을 통해 그들은 기관이나 문화계, 종교계를 장악하여 이것을 강력히 추진하게 되면 마침내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히 세속주의를 경계하는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동성애, 젠더, 페미니즘, 성해방, 다문화주의 등의 운동이 김대중 정부 때인 2000년경 우리나라에 등장하기 시작 한 후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동성애를 지칭하는 ‘성적지향’이란 말이 인권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처음 등장했고, 인권위원회가 이 운동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이 운동은 처음에 서울의 신촌 한쪽에서 소규모 게이축제로 시작, 동성애자 주연(主演)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침투 그리고 게이축제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연례적으로 열리고 있고, 지금은 몇 군데 지방에서도 열리고 있다.
현재 이 “문화 막시즘” 은 각 광역시도교육청이 만든 학생인권조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조례, 문화다양성조례 등 각종 조례의 입법을 통해서 학생들과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 그리고 이 사상은 교과를 통해서 초중고대학생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일부 세력들이 소위 ‘나쁜’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동성애 등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국민들을 처벌함으로써 공권력에 의해서 “문화 막시즘”을 강제로 시행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문화 막시즘”은 책 뒤에 부록으로 정리해 두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사상이다. 이 “문화 막시즘” 운동을 추진하면 그 사회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결혼을 기피하며, 출산율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부정적 현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논문들이 있다. 그 사회에는 도덕성이 문란해지는 등 건전한 도덕질서가 무너 진다.고 말한다.-역자주-
 
공동역자 오태용(예장 합신 풍성한 교회 원로목사)
이 다큐를 번역하다 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문화를 통한 ‘긴 행진’이라는 사악한 전략이 그 모든 왜곡을 사회현상 밑에 잠복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영화와 TV 드라마를 통한 가정 파괴 및 기독교회를 허물기 위한 온갖 비리 폭로 등이다. 공무원을 대량으로 뽑고, 복지라는 이름으로 무상 퍼주기를 갈수록 확대해나가며, 밤낮으로 법과 조례를 만들어 국민들을 옥죄고, 거대정부를 만들어 모든 것을 정부 주도로 시행하려 하는 것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 모든 것은 결국 이 다큐에서 지적하듯 사회주의 내지는 전체주의로 나가려는 의도적인 전략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상이 오늘날 우리 한국의 명백한 현실인데도 국민들,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르게 지도해야 할 목회자들이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내 조국의 현실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데도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자가 없기에 무사태평, 오로지 목회에만 열심인 것 같아 안타깝다. 사실, 역자 역시도 그랬다.
 
그래서 문화 막시즘의 사악한 위험성을 일찍이 간파하여 대비하고 방어하는 노력에 전력투구하시는 <한국기독문화연구소>의 김승규 원장님을 도와 이 다큐를 속히 번역해서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알리고자 이처럼 책으로 내놓게 되었다. 이 작은 자료가 한국 교회를 일깨워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사악한 나라로 끌고 가려는 마귀의 계교를 무너뜨리고, 진리와 자유의 보수적 가치를 더욱 신장시키며, 기독교적 가치를 후대들에게 교육하는 일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역자주-
 
미국을 무너트린 문화 막시즘은 이젠 한국을 대상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다.
“칼 막스는 노동자들이 권력을 잡고 지배하는 세상을 꿈꾼 사람으로 그가 말한 예언은 빗나갔지만. 각국의 노동자들이 국가를 초월, 일치단결하여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언 한 바 있다.
막스의 예언이 실패한 원인은 ‘가정을 중시하고 신앙에 따라 도덕적인 삶을 살며 애국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고 있는 유럽의 전통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는 나라들은 힘들다’는 것을 이들은 혁명 실패의 원인으로 봤고 인간을 국가의존형 인간으로 만들면 그들이 꿈꾸는 사회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미국이 이들의 이론에 의해 결국 타락되었다.
 
문화 막시즘은 기본적으로 파시즘이다.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이름으로 가장한 집단주의적 파시즘은 미국에서 개인의 자유를 말살하고 있으며,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디자인한 공화국의 시스템을 근본부터 훼손하는등 이젠 이들의 목표치가 한국인 것이다.
 
적을 알고 싸워야 싸움에서 이길수 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고 하지 않았던가. 문화 막시즘이 주총자들의 전략은 세계 어디서나 대동소이하지만 한국에서 최고의 지성인인 목회자들이 이들의 정체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단순명료하게 내뜻과 반대가 되면 무조건 ‘좌파’라고 말하기 보단 이들의 정체를 바로 알고 한국에서 지금까지 이사회를 이끌어왔던 기독문화를 다시금 꽃을 피우기 위해선 문화 막시즘의 민낯과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문화막시즘의 구성은...
 
추천사...7, 프롤로그...13, 역자의 글...19, 내레이션...22
 
문화 막시즘으로도 알려진 정치적 올바름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 이론
사회주의
제너럴 웰페어
남녀 양성 성
빵과 서커스
무에서 돈을 창조
무력의 행사
부정적인 영향력
정치적 올바름만 전파하는 영화와 미디어
공화국을 회복하는 일
에필로그...148
부록...151
 
미국의타락 문화막시즘의 역자인 김승규장로(할렐루야교회장로, 법무법인 로고스상임고문변호사)는 노무현대통령시절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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