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광주 광산소방서, 가을 산행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

기사승인 2020.09.30  06:06:08

공유
default_news_ad1

- 추석 명절기간 등산객 증가 예상...관내 산악위치표지판 사전 점검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추석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사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생활의 장기화와 단체 여가활동 제한으로 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산악위치표지판은 관내 어등산과 용진산에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 지점 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등산객이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119대원이 산악위치표지판 주변을 중심으로 사고지점을 찾아 부상당한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표지판이다.
 
이날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등산로의 위험지역 실태 확인 ▲산악위치표지판의 훼손 여부 확인 ▲표지판 주변 환경정리 등이다.
 
임종복 서장은 “관내 주요 등산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시설물 정비와 주말 및 공휴일에 등산목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