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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5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1.05.12  0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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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5월을 맞이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어린이날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의 5월을 준비한다. 

전통예술 향유층 확대를 위해 2021년 새롭게 진행 중인 <시민국악강좌>의 일환으로 5월은 ‘어린이 관객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의 첫날 1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강좌 <덜미는 내 친구>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주도로 국악 체험, 창작, 감상 활동을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전통예술 수업이다. 버나 돌리기, 덜미 인형 만들기와 꼭두각시놀음 공연 관람까지 전통연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기획공연 역시 ‘가족 음악극’으로 마련해 가정의 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통 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바탕으로 한 창작그룹 동화의 <나무의 아이>와 전래동화 ‘도깨비와 개암’을 전통 인형극 형태로 탈바꿈한 <연희 도깨비>가 어린이 관객과 새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기획공연의 경우, 전체 관람가를 기본으로 운영하여 전 연령대의 국악 친숙도를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악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번 시간 역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예술에 더욱 가깝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객석 띄어앉기를 실천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5월 주말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및 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www.sdtt.or.kr 02-3210-7001.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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