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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39-2차 임원회 개최.“한국장로교의 날 7월 7일”개최

기사승인 2022.01.21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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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을 바로 세워 한국교회서 활동하는 장로교 한장총 가입하되 바른 교단 올 수 있게 해야”

한장총 주최, 1월 25일 “연합기관 이대로 좋은가?”개최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20일 39-2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장로교의 날을 7월7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에서 장로교가 70%인 점을 감안 할 때 현재 26개 교단이 활동하고 있지만 장로교단이면서 아직 많은 교단이 한장총에 가입하려 해도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있어 1.정관, 2.운영세칙, 3.사무처 운영규칙, 4.선거관리 규정, 등 개정안을 심도 있게 의논했지만 아직 민감한 부분이 있어 더욱 연구하여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회장은“2월 7-8일까지 진행되는 회원교단 사무총장, 총무 워크숍에서 정관 변경 등 세밀한 부분을 더욱 심도 있게 의논하여 한장총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하고“정관을 바로 세워 한국교회서 활동하는 장로교가 한장총 가입하되 바른 교단 올 수 있게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대표회장은“한국장로교의날은 7월 7일 개최하기로 날짜를 정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상황 변화를 지켜보며 진행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장총은 이날 회위에서 한장총 주최로 1월25일 개최되는 “연합기관 이대로 좋은가?”(미래지향적인 한국교회 연합운동/이희성총신대 교회사 교수/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연합운동방향과 방안/변창배 목사)에 대하여 진행키로 했으며, 2월17일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진행하는 “반기독교적 악법 대응”(강사 서헌제 중앙대 명예교수/한국법학회장), 그리고 장로교회의 찬양제 준비위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서영 목사(상임회장)를 중심으로 조직하여 진행키로 했다.
 
또한 한영훈 대표회장은 한장총 발전에 힘써 섬겨온 여교역자협의회 임원 김희신 목사(피어선총회 회장), 김다은 목사(한영총회/여교역자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1부예배는 조옥선 목사(합동중앙총회장/공동회장)인도, 양성수 장로(부회장)기도, 김기남 목사(개혁총회장/공동회장)설교, “I will God”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남 목사는“우리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지난 2년 예배가 멈춰지고 이로 인하여 성도가 감소되는 등 한국교회는 그 어느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에 있지만 한국장로교를 대표하는 한장총이 중심을 잡고 한국교회를 섬겨간다면 한국교회는 반드시 회복된다”면서“회복의 조건은 말씀으로 들어가는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본문 출에굽기 6장 6-8절을 보면 짧지만 이 3절속에 칼빈의 5대 교리가 함축되어 다 말하고 있다”면서 “모세도, 아론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말했다고 말하고 “장로교가 바로 세워진다면 현재의 이런 상황은 문제도 아니다. 한국교회 회복은 하나님께서 해나가 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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