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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토박이, 20년 몸담아 온 민주당에 회의” 자유통일당 정읍·고창 정후영 후보 출정

기사승인 2024.03.28  2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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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지역구서 출정식...“국가 정체성 지키고 제2 건국 이끌 정당은 자통당뿐”

“야당 대표, 미군 철수·대기업 해체·연방제 통일 주장...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4·10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한 정후영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진리·정의·국가정체성 지키고 나라를 제2의 건국으로 이끌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라고 밝혔다.
 
정후영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지역구에서 연 출정식에서 “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국가 존립의 위기 앞에 섰다”며 “행정·사법·입법의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이 붕괴됐다. 제1야당의 이재명 대표 는 미군은 점령군이라며 철수를 주장하고, 대기업을 해체하고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됐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 공천을 국가 전복을 꾀하던 통진당 이석기의 잔당들, 종북·친북·주사파,간첩 혐의자들까지 줬다”며 “이들이 국회로 들어가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은 국가부채 1000조, 전기세 폭탄, 9.19 군사합의로 북한 침공의 고속도로, 출산율 0.6%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4·10 선거는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다. 지금의 민주당은 우리가 지지했던 민주당이 아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고 있는 종북 주사파에 점령당한 이재명의 사당”이라며 “진리와 정의와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나라를 제2의 건국으로 이끌 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고 국힘당은 힘이 없는 웰빙 정당일 뿐”이라며 “자유통일당이 답이다. 지역구는 7번 정후영, 비례투표는 8번 자유통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정 후보는 전라도에서 태어나 전라도를 떠나 산적이 없는 토박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0대 초반에 국가 공무원직을 그만 둔 그는 민주연합청년동지회를 조직, 평민당 창당 발기부터 20여 년을 민주당에 몸담았다. 그러나 변해가는 민주당을 보며 회의를 느꼈고, 50대에 신학에 입문해 60세에 목사안수를 받고 고창에서 소수의 성도를 섬기고 있는 개척교회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 후보는 서울대학교 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現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을 졸업했고, 현재 고창우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자유통일당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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