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여가 문화교실’무료 운영한다

2023년 열린여가문화교실(생활건강체조)

[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4월부터 평일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배움터 역할을 이어온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를 비롯해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교실로 진행된다.

수년동안 이어온 ‘생활건강체조’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향기의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수요일, 자연 명상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운영한다.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부산시민공원의 특성을 살려 야외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강좌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하여야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도심 공원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배움터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