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는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4주간 71개소(사전투표소 17개소, 투표소 53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그 외 선거관련 화재안전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소방관서 투·개표소 현장 행정지도가 추진될 예정이다.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사전투표부터 개표까지 선거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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