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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 지역 문학인재 양성에 동참

기사승인 2017.05.10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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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향대축제장에서 운영한 ‘다향골책방’수익금 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

[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이사장 이창수)에서는 제43회 전남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에 ‘다향골책방’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난 7일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전달했다.
 
해냄출판사(조정래 작가 소설), 민음사(문정희 시인 시집), 도서출판 파란, 현대시, 시와사람, 정찬주 작가 등에게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다향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백만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박호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문학인재 양성을 위해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하고, 그 뜻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이사장은 “지역후배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문학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보성군 문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는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문화예술 향유로 문학과 함께 군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한국차문화공원에 위치한 보성차품평관에서 시창작, 논어읽기로 구성된 ‘2017년 보성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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