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경찰서장, 노인대학 특별강연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경찰서장(민성태)은 25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와 빈집털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을 상대로 농기계 사고, 농촌빈집털이 등의 예방법과 최근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에 앞서 안전한 지역 치안유지를 위하여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회장과, 노인대학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했다.
 
노인대학 강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 노인 관련 범죄들을 뉴스에서 접할 때 마다 남일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예방하는 방법을 듣고 얘기를 들을수 있어 좋다” 라고 말했다.
 
민성태 보성경찰서장은 “ 앞으로도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들을 위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