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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붕붕, 꿀벌이 신기해요~

기사승인 2017.06.23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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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10시 30분, 광장동 자투리텃밭 뒤편 ‘도시양봉장’에서 유치원생 30명을 대상으로 도시양봉 체험 실시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서울시 광진구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진구 광장동 582-3 광장동 자투리 텃밭 뒤편에 위치한 도시양봉장에서 유치원생을 양봉을 체험했다.
 
이번 양봉체험은 도시양봉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도시양봉 체험 및 학습활동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로 실시됐다.
 
도시양봉장에는 총 5개의 벌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1개의 벌통 안에는 10개의 소비(꿀통)가 들어있다.
 
광진구는 이곳에서 이달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도시양봉체험 및 학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5세~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30여 명씩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원익진 (사)한국양봉협회 서울지회 회장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도시양봉에 대한 이해, 꿀벌의 구조와 성장과정 등 이론과 ▲벌통을 열어 벌통 내부 관찰 및 벌 만지기, 여왕벌 찾기 등 실습을 함께 병행해 교육하며, ▲양봉장에서 채취한 꿀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양봉장에서 채밀한 벌꿀은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도시농업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도시양봉을 통해 벌과 친숙해지며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역할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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