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소방서 u-119 안심콜 서비스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확인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U-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U-119안심콜 서비스는 개인정보와 자택위치, 연락처, 병력, 치료병원 가족연락처 및 주의사항등을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http://www.119.go.kr)에 사전등록해 두는 서비스로 등록된 번호로 119신고시 미리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자의 위치확인, 응급처치와 주 치료병원이송 및 보호자에게 신고사항이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환자 발생 및 이송병원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형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등 대리인이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주변에 독거노인 등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서 안심콜 서비스 대리인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또한 U-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놓으면 응급상황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U-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대상은 전국민 이므로, 누구든지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위급상황시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하며, 특히 자녀분들이 부모님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꼭 해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