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보성군,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에 적극 나서

기사승인 2017.04.05  13:23:42

공유
default_news_ad1

- 1억4천 만원 투입, 약제구입권 농가에 지원

[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달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지역 농협,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을 사전에 신속히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비 지원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개최결과 사업비 1억4천 여 만원을 투입해 벼 재배면적 7,813ha에 줄무늬 잎마름병, 세균성 벼 알마름 병, 흰잎마름병, 저온성 해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제비는 육묘상자처리 약제 구입권을 농업인들에게 배부해 모내기 이전까지 농가가 직접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구입하도록 지원하여, 영농철 적기 사전 공동방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육묘상 처리 입제 25종을 선정하고 약제품목을 다양화해 농가 가 원하는 약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적용약제를 4월에 조기 공급해 고품질 녹차미인 보성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8,269ha 쌀 재배로 총 774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