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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수 이용부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17.04.10  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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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정부 정책방향에 대비한 대응전략 등 논의

[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국비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반국비 34개 사업 6,079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79개 사업 691억 원 등 총 113개 사업 6,77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및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용부 군수는 지난 4일 전라남도의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방식이 예산부서 중심에서 실국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과소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각 부처별 주요 정책과 차기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폭 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그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반국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비, 기금 등 재원별로 정부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 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설계비 및 용역비 등을 제1회 추경에 확보하여 본사업 착수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정당별 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구하는 활동은 전라남도와 공동 대응하는 대책도 논의되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당부사항으로 “중앙부처 보조사업 배분 방식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공모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국가정책과 군 핵심전략사업을 연계하는 공모사업 신청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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