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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문화가정 자녀 ‘생활예절학교’체험

기사승인 2017.07.06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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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를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기회 제공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은 지난달 6월 30일부터 이틀간 다문화가정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읍, 청암면 일원에서 ‘2017 생활예절학교’체험을 실시했다.

  생활예절학교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효도와 예절을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절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옛 서당을 재현한 청학동 한옥에서 ‘사자소학’ 교육, 큰절 등 생활예절과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효 사상을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생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청학동에서 배운 예절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센터장은 “학생들이 청학동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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