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 간담회 추진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에서는 유난히 더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환자 및 가뭄 등 기후 이상으로 중증응급환자 등에 대한 고품격 119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보성소방서는 2읍, 10개면 인구 4만5천여명중 고령환자가 30%인 1만5천여명이 차지해 보성소방서 구조구급팀 및 119구조대, 4개 구급대는 병원 전(前)이송단계에서부터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 지역 특성상 고속도로 경유, 고지대 산과 관광명소들이 자리해 여름철이면 많은 인파가 찾는 고장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금회 간담회의시 구급대원 경험담과 구급지도의사 평가에 대한 개인별 환류를 통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세부 상황표를 작성 하는 등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성소방서 구조구급팀은 구급환자나 대원 감염방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등 다각적으로 119구급대 서비스 질 향상에 체계적 관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