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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원사 티벳 박물관 ‘어린왕자 특별전’

기사승인 2017.04.11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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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지역 최초로 보성에서 개최

[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생텍쥐페리재단 한국지부 주관으로 ‘2017 어린왕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어린왕자’의 저자이자 비행사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후원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어린왕자 특별전’은 2015년부터 프랑스, 미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지역 최초로 올해 보성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생텍쥐페리 작가의 그림과 어린왕자 속 명언, 조형물 등 60여점과 티벳 박물관 내 소장품 중 지장보살 등 등록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왕자 예술제, 어린왕자 그리기 대회 등 문화체험 행사와 프랑스 홍차, 장미라떼 등을 맛볼 수 있는 어린왕자 카페를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장도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찾아온 ‘2017 어린왕자 특별전’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잠시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백민미술관, 대원사, 서재필기념공원을 연계한 가족 나들이 문화공간으로 적극 추천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김정석 rla7970@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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